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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창포원을 다녀와서
닉네임
권영미
등록일
2010-05-31 11:00:34
내용
지하철 바로 앞에 조성된 교통이 편리한 창포원이 나의 첫느낌!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게 되고 도봉산의 멋진배경과 함께한view를 조성해줘 +알파의 효과를 부여해준 창포원~!
일단 “북서울의 꿈의 숲”처럼 최근에 지어져서인지 방문자 센터가 입구 앞에 있었다. 방문자센터가 있는것과 그 건물의 디자인이 비슷한게 강북에서 신설된 시기가 비슷해서인지 이런게 요즘 트랜드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토요일이고 시기가 5월이라서인지 학생들이 답사로 많이 오는것이 학교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듯 했다. 창포원식으로 생태관찰원이라는 공간이 가깝고 가볍지만 알차게 볼 수 있는 곳이 드물어서인지도 모른다.
앞으로 점점더 이런 공간들이 많아질꺼 같단 생각이 든다.

창포원은 아로마테라피원,쌍화탕원,자양강장원,십전대보탕원,가정질병원,항암자원식물원으로 약용식물위주로 꾸며놓았는데 웰빙바람과 함께 식물에 관심없던 사람들에게도 건강과 연관되어 이루어진것이 관심사기에도 충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관람하게끔 조성된 것 같았다.
십전대보탕원을 보고는 부모님에게도 꼭 전달해 주고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이용자들에게 식물과 건강을 연관지어 보다 적극적인 관람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좀 더 가깝고 쉽고 관심있게 조성한게 장점인 듯하다.
그리고 우리처럼 식물과 관련된 일을 하지만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듯하다.

생태와 관련된 장소라서 자연의 소재를 많이 사용한 포장 및 시설물이 공간과 잘 어울렸던것이 더 편안하게 관람하게끔 한거 같다.
요즘 습지 생태원의 데크를 설계했는데 내가 물가 위 데크를 지날 때 느낌과 물의 높이와 데크바닥높이가 어느정도일때 이용자가느끼는 심리감(?)같은것도 직접체험하면서 느꼈던 계기가 되었다. 일단 물이 너무 바닥과 가까우면 위험수위에 다다러 불안감을 줄꺼란생각이 들꺼란 생각을했다. 그런데 가깝지만 50cm정도 된는 차이는 가까우면서도 자연에 더 가깝게 다가와 있는 친숙한 느낌을 준다는것을 느꼈다.

창포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공간은 수경공간이었는데 경관뿐만이 아니라 물의 순환을 위한 시설물 장치도 기능과 미적인 면을 반영한 장소란 생각이 들었다.
물의 순환을 유도한 우산 분수라던지 연못 끝부분에서 샘솟아 나오는 시설물(?)과 낙차를 이용한 계단식 디딤돌들..
그런데 물의 순환을 생각했지만 그래도 물이 지저분한 장소가 있었는데 왠지 모기의 알들이 살것같은 그런곳도 그 나름대로 생태계가 있어 일부러 순환을 약하게 해 고이게끔 해준건지 정말 그곳은 관리가 잘 안된건지는 모르겠다.

수경공간 주변에는 군식으로 된 붓꽃과 여러 창포식물들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는 같은 색이 가다가 중간중간 포인트 되는 색이 있어 재미를 주었던것 같다.

이곳을 돌면서 다음에 꼭 심고 싶은 식물이 생겼는데 산작약과 할미꽃, 보리, 사사, 국수나무, 꿀풀, 산거울이었다. 나의 취향인지도모르겠지만 꽃이 이쁘거나,
눈이 자주가 는 식물들이라 관상용으로 좋은 것 같다.

생태적인 공간이어서 시설물도 생태적이었는데 그중에서 벽화용 목책과 벽돌 수목명찰, 집수정위 대나무 덮개, 대나무 휀스 등이었다. 세세하게 신경쓴 점이 보였다.
그런데 휀스가 낮아서 밖에선 안이 잘 보여 좋을지도 모르지만 창포원에서 볼땐 바로 붙어있는 바깥의 미관상 좋지 않은 것들이 보여 경계지점의 휴식공간에선 무언가 내가 생태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감이 완벽히 이루어지진 않았다.
그리고 다른곳의 휴게공간에 비해 이용자가 많지도 않았다.

창포원은 생각보다는 공간이 그리 크지 않아 금방 돌 수 는 있었는데 수경식물에선 다른 육지 식물보단 보다 다양한 식물들이 없었던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는 잘 조화되고 편안하고 부담 없이 공부하면 산책할 공간이란점이 좋았고 앞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이런 공간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과 학교 외에도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졌음하고 도봉산에 등산 오는 사람들에게도 무언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되었음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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